[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범죄 액션드라마 <베테랑>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930만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는 개봉 첫 주 60만 관객을 모았으며, 이미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은 여전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1,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베테랑>이 예매율 30.3%로 4주 연속 예매순위 1위 기록을 세웠다. 한효주 외 21명의 남자주인공이 등장하는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는 예매율 13.5%로 2위를 차지했고, <암살>은 예매율 11.6%로 3위에 올랐다.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미쓰 와이프>는 예매율 5.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유선, 김성균 주연의 공포영화 <퇴마: 무녀굴>은 예매율 5.3%로 5위에 올랐다.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협녀, 칼의 기억>은 예매율 5.2%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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