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30대 홍진영 대장에서 용종 발견!

트로트 가수 홍진영에게 대장 용종이 발견돼 충격이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TV <비타민>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주제로, 대장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및 예방법에 대해 전문의와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홍진영은, 평소 행사 스케줄 때문에 제 때 식사를 하지 못하고

라면, 떡볶이 등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때문에 검사 발표 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걱정이 많았다.

검사 결과, 홍진영의 우측 대장에서 용종이 별견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는데…

이에 홍진영은 ‘비타민이 나를 살렸다’며 ‘앞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도 꾸준히 받고 몸 관리도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성우 김기현 아내, 10년간 대장암 투병
가슴 아픈 대장암 투병기 공개

특히 이 날은 어린 나이에 직장암 투병을 한 가수 백청강과, 10년동안 아내의 대장암 투병을 옆에서 지켜봐온 성우 김기현이 출연해, 투병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성우 김기현은 “아내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자꾸 기운이 없어 하길래 병원에 갔더니 ‘대장암’이라더라, 특별히 배가 아팠던 것도 아니고 다른 증상도 없어 큰 병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MC와 출연자들에게 소리 없이 다가와 더 무서운, 대장암에 대한 위험성을 상기시켜주었다.

가수 백청강 또한 갑자기 혈변을 보게 돼서 치질인줄 알고 병원에 가니 암이라더라.

평소 맵고 짠 라면을 많이 먹고, 어린시절부터 흡연을 해온 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올바른 식습관,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는 후문이다.

김기현, 서권순, 박상철, 현영, 박휘순, 홍진영, 백청강, 광희가 출연하는 본 방송은 12일 저녁 20시 55분 KBS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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