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 오는 9월 16일 개막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7월 31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공동 주최 및 주관사인 (재)서울산업진흥원과 ㈜키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나는 단편, Flying Short’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모든 영화인들을 격려하고, 관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출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편영화들은 수상 이력의 유무에 따라 경쟁부문인 매직 섹션이나 컬러 섹션에 구분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 중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황금부엉이상(대상) 300만원, 은부엉이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되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DMC 단편영화페스티벌 홈페이지(http://dmcsff.org)에서 출품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dmcshortfilmfestival@gmail.com)로 지원하고, 이메일을 통한 영화 파일 전송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한 DVD 제출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최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영화산업실무교육센터의 제작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단편영화들을 공개하고, 국내 다양한 경향의 단편영화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영화 축제다.

주최 및 주관사 키노엔터테인먼트의 이병현 대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신진 영화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진정한 영화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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