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홍준 기자 =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해 열리는 ‘2015 세계청년축제’와 ‘2015 시티슬라이드 페스타’가 만났다.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개최하는  ‘2015 세계청년축제’  기간 중 행사 메인 무대가 있는 금남로에 한국 최초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된다.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는 지난 해 여름부터 영국 런던을 비롯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주 시드니,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려 큰 인기를 얻은 핫문화 콘텐츠이다.

한국 최초! 초대형! 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비스타가 준비한 ‘2015시티슬라이드 페스타’는 도심 한복판에 길이 300m 이상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해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기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스피드하고 익사이팅한 즐길거리이다.

이번 세계청년축제의 컨셉트인 ‘모든 것이 허락되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 와도 잘 맞는 체험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 청춘들이 교류, 화합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는 △흥분해도 괜찮아(공연) △막 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 △돈 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말 걸어도 괜찮아(강연)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 등  5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 다섯 가지 섹션 중 막 놀아도 괜찮아에 함께하는  “시티슬라이드 페스타”는 축제 둘째 날인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까지  체험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시티슬라이드가 설치된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경쟁에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는 “1등 없는 콘서트”가 열려 슬라이드를 타며 공연도 즐길 수 있다.

‘1등없는 콘서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1등을 못했지만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는데,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MC윤종신과  존박, 정준영 밴드, 김예림, 허공, 장미여관 등 인기 가수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2015년 여름, 도심 속 피서지 1순위로 떠오를  ‘2015 시티슬라이드 페스타’ 광주에서 세계 청년들과 함께 한 여름을 즐겨 보자.

‘2015 시티슬라이드 페스타’는 광주에 이어 서울 신촌(7월 18~19), 대전(815~`6), 부산, 포항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2개월 간 계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개최 도시와 일정은 ‘시티슬라이드’의 공식 웹사이트(www.cityslide.co.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ityslidekorea?pnref=lhc)과 예매처인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search/ticket.asp?search=시티슬라이드)와 비스타(070-7584-89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문의 인터파크(1544-1555)로 하면 된다.

한편 “시티슬라이드 in 광주”는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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