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최윤영 기자 = 중국, 캐나다, 파키스탄 등에 진출해 K뷰티의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MCC코스메틱이 말레이시아의 대기업과 3년간 독점공급계약을 지난주 체결. 올해 하반기에 말레이시아, 싱가폴 시장에 동시에 진출한다.

MCC코스메틱과 계약을 체결한 말레이시아의 대기업은 현지에서 20여 개의 계열사를 소유한 주권상장기업으로 가정용 가전제품 및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물론 동남아지역에도 유통망을 보유한 대기업이다.

중국에서 K뷰티의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MCC코스메틱 제품의 전문적인 수입과 유통을 전담할 신규법인설립도 이미 마친 상태이다.

2~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공식 론칭 예정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샤샤, 왓슨스, 가디언 등의 드럭스토어에 입점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현지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 역시 예정에 있다.

MCC코스메틱은 프로페셔널 토탈 메이크업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여 중국 내 1,100여개 샵인샵 매장과 대표 드럭스토어 매장인 샤샤(SASA)의 70여개점에 입점하며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진 국내 색조 브랜드이다.

지난 5월에 열린 2015년 차이나뷰티엑스포에서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입 색조브랜드상을 수상하여 중국 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MCC코스메틱은 중국시장의 성공 이후 수출을 통한 활로 개척에 지속적으로 매진 중동지역(이란,이집트), 서남아시아(파키스탄,인도), 동남아(대만,미얀마,베트남) 지역으로의 진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 사업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국내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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