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정형근 기자 = 예스24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차지하며 총 14주간 거침없는 1위 질주를 하고 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신영복 선생의 10년만의 강의록 <담론>은 세 계단 뛴 3위를 차지했다.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저자의 <7번 읽기 공부법>은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으며,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등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이 두 계단 상승해 5위에 안착했다.

15년간 2만 시간 동안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저자의 핵심비법을 담은 책 <엄마의 말공부>와 사장의 두 번째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각각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가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평화활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자기계발서 <지지 않는 청춘>은 지난주에 이어 8위에 자리했고, 대표적인 논객이자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시민의 첫 문장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두 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

신준모의 두 번째 에세이 <다시>는 네 계단 상승한 10위에 자리잡았다.

<리딩으로 리딩하라>로 인문고전 열풍에 힘을 보탰던 이지성의 후속작 <생각하는 인문학>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껑충 뛴 11위를 기록했고,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하버드 새벽 4시 반>이 한 계단 올라가 12위를 차지했다.

연봉 6억 저자의 재테크 비법 <부자언니 부자특강>도 다섯 계단 뛰어 13위에 안착했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2015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 Vol.2>는 아홉 계단 내려가 14위에 자리했다. 미술치료 전문가가 명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선사하는 <그림의 힘>은 지난주에 이어 15위에 머물렀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 16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심리치료사 에이미 모린의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가 세 계단 상승해 17위를 차지했다. ‘글쓰기 훈련소’ 운영자 임정섭 소장의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글쓰기 공략법 <심플>이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으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잘 알려진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돌아보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이카>가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금리 시대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가 출간되자마자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후원자의 여자>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2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야마구치 마유의 <7번 읽기 공부법>은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인 오피스 (In Office)>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으며, <원나잇 한여름밤의 꿈(무삭제판)>이 5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두 계단 내려가 6위에 머물렀고,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이 세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두 계단 내려가 8위를 기록했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초대>와 <금쪽이>가 각각 9위와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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