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정형근 기자 = 예스24 5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차지하며 총 13주간 정상을 기록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저자의 <7번 읽기 공부법>은 한 계단 내려가 3위에 자리했다.
저금리 시대 주식투자를 위한 <수급단타왕 주식투자 실전전략>이 4위로 껑충 뛰어 다시금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2015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 Vol.2>와 <2015 선재국어 서울시 SOS 국어 자료집(전3권)>이 각각 5위와 12위로 단숨에 순위권에 진입했다.
신영복 선생의 10년만의 강의록 <담론>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고,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등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도 두 계단 내려가 7위에 자리했다.
세계적인 평화활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자기계발서 <지지 않는 청춘>이 한 계단 내려간 8위에 머물렀고, 15년간 2만 시간 동안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저자의 핵심비법을 담은 책 <엄마의 말공부>는 여섯 계단 뛰어올라 9위를 차지했다.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한 계단 하락한 10위에 자리잡았다.
대표적인 논객이자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시민의 첫 문장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11위를 기록했고,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해 13위에 머물렀다.
신준모의 두 번째 에세이 <다시>는 지난주에 이어 14위를 기록했고, 미술치료 전문가가 명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선사하는 <그림의 힘>은 세 계단 내려가 15위에 자리했다.
라이트 노벨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FD>이 1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리딩으로 리딩하라>로 인문고전 열풍에 힘을 보탰던 이지성의 후속작 <생각하는 인문학>은 지난주에 이어 17위를 기록했다.
연봉 6억 저자의 재테크 비법 <부자언니 부자특강>이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한 계단 올라 19위를 기록했다. 심리치료사 에이미 모린의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가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1위로 새롭게 올랐다. 야마구치 마유의 <7번 읽기 공부법>은 두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도련님의 은밀한 키스>는 지난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두 계단 내려가 4위에 머물렀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남자의 온도> 세트가 네 계단 하락한 5위에 자리잡았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한 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으며, 로맨스 소설 <인 오피스 (In Office)>는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그대의 달콤한 피> 세트와 <파각>도 각각 8위와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은 다섯 계단 내려간 10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