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선롱버스코리아는 오는 2월 한 달간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강원도와 충청도를 포함한 전국각지에서 도시형 버스 ‘두에고CT’ 순회전시를 실시한다.

순회전시 기간 동안 지난 1월 선롱버스코리아가 야심차게 내놓은 고객만족서비스인 ‘스마일 가디언즈’ 팀원들이 동행할 예정이며, 제품상담, 예약 등의 판촉행사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도시형 버스 두에고CT를 최초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쾌적한 승차 공간과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달 정식으로 판매를 개시한 ‘두에고 CT’는 마을버스/간선버스 전용 모델로 ㈜선롱버스코리아가 대중교통 라인업으로 선보인 첫 번째 모델이다. 동급 모델보다 10% 향상된 차량크기는 타사 동급차량 대비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며, 고급 논슬립 바닥매트 적용과 700mm 좌석공간 확보 및 리클라이닝 좌석시트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승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미국 커민스 엔진 사용과 독일의 ZF 6단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담보한다. 여기에 와브코사의 ABS시스템을 채용, 뛰어난 성능과 함께 안정성 역시 모자람이 없다는 평가다.

선롱버스코리아가 출시한 ‘두에고CT’는 기존 국내업체들이 장기간 독점해 오던 국내 버스시장에 대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선롱버스코리아는 지난 2013년 25인승 관광버스인 ‘두에고EX’의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전년대비 4배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국내 버스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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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pass53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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