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비대면·무관중 공연이 확대되면서 이제는 온라인으로 공연을 찾고 관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발맞춰 성동문화재단은 클래식, 대중음악, 연극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성동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성동문화재단은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무용 등 총 30건의 공연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였다. 또한 감상평 댓글 이벤트, 구독 이벤트를 통해 공연 콘텐츠와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여 구독자 1,137명 돌파, 최고 조회 수
[아트코리아방송 = 박지훈 기자] 앙상블 이볼브 챔버 리사이틀 ‘온새미로’가 1월 2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에드윈 킴(피아노)과 고주철(바이올린), 고유림(비올라), 김도연(첼로), 고로헌(더블베이스)으로 구성된 앙상블 이볼브(Ensemble Evolve)가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는’ 음악을 선사한다. 하루가 다르게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연, 즉 환경과 사람의 본성 간의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앙상블 이볼브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환경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유일무이한 존재인
[아트코리아방송 = 송호현 기자] 최재원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추운 겨울 속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은 만 10살의 나이 서울시향 오디션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모두 실기 수석 입학 및 졸업한 재원으로 미국 뉴욕의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18년 8월, 세종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지도교수 윤경희를 사사하며 ‘Astor Piazzolla(편곡 Desyatnikov)의 Las Cuatro Estaciones Po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깊어가는 가을 ‘만추’에 꼭 들어야 하는 베토벤 소나타 젊은 두 거장의 명곡 선율이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를 설레게 한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11월 25일(수)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탄생 250주년을 맞은 베토벤을 기념하기 위해 베토벤 소나타 작품으로 꾸몄다. 2018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우승과 2016년 윤이상국제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뿐 아니라 폭넓은 레퍼토리와 테크닉, 독일의 깊은 음악성을 겸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의 마지막 앨범 ‘하늘 위로 구름 따라’가 11월 14일에 발매됐다.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 ‘바람과 나’, ‘하루아침’, ‘고무신’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한대수는 이번 마지막 앨범의 녹음을 위해 뉴욕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의 오랜 음악 동료 피아니스트 이우창, 기타리스트 한상원, 기타리스트 잭 리, 기타리스트 손무현, 베이시스트 모그, 기타리스트 하타슈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등이 참여한 15집 ‘하늘 위로 구름 따라’는 신곡과 리메이크곡으로 블루스 록,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지난 8일 강남구 노트스카이루프가든에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패션노트 자선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쇼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마음가짐으로 사회 다른 편의 불우한 시니어 이웃들에게 자선 성금을 마련해 보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회장은 “협회 설립 취지에 맞게 지금껏 예능 봉사 차원 수준에서 해왔던 행사에 한 발짝 더 나아가 불우한 이웃을 직접 돕는다는 취지에서 올 6월 일산 호수공원 행사에 이어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6일 화성아트홀에서 온라인 관객과 오프라인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ON, H concert with 임선혜(이하 온에이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온에이치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화성시문화재단의 새로운 공연 콘셉트로 소규모 오프라인 관객과 사연을 통해 선정된 온라인 관객이 아티스트와 함께 소통하는 공연이다.온에이치콘서트 첫 번째 무대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한다. 소프라노 임선혜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Karlsru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일라이나이 트리오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2020년 10월 31일부터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시리즈를 앙상블리안 하우스콘서트홀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베토벤 피아노 전곡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베토벤이 직접 트리오로 편곡한 교향곡 2번과 7중주 작품 두 곡을 포함한 총 14곡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베토벤, 조화와 균형을 찾아서’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번 시리즈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각각의 악기가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하나로 융합해 정점으로 어우러질 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가 지난 2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배우 박지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박지현은 어린 시절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어머니를 잃은 아픔에 바이올린 재능마저 멈춰버린 비운의 캐릭터 이정경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이정경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사이였던 첼리스트 한현호(김성철 분)와 어머니 죽음으로 탄생한 문화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는 이대로 피아노도 놓아버리는 걸까.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가 채송아(박은빈 분)와 박준영(김민재 분)의 눈물의 이별을 그리며,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음악과 사랑에 아프고 상처받은 두 주인공들이 결국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채송아와의 이별로 큰 열병을 앓게 될 박준영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박준영에게 채송아를 잃는 것은 더 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이 설렘 포텐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 2회에서는 인생 역변을 맞은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이재욱 분)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됐다. 은포라는 낯선 마을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기분 좋은 웃음과 달콤한 설렘을 유발했다. 이날 구라라는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을 찾기 위해 부푼 꿈을 안고 은포를 찾았지만 도착과 동시에 교통사고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고아라의 좌충우돌 수난기로 다이내믹한 청춘 2악장의 포문을 열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이 지난 7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됐다. 인생 역변을 맞은 구라라(고아라 분)의 수난기는 ‘꿀잼’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저세상 텐션’의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이재욱 분). 예사롭지 않은 두 청춘에 완벽히 녹아든 고아라와 이재욱의 연기 변신 역시 성공적이었다. 엉뚱한 첫 만남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고아라(30)가 KBS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고아라는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연출 김민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데뷔 이후로 꼭 해보고 싶었던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됐다"면서 "평소 좋아하던 오지영 작가님의 작품을 하게 돼서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 배우인 고아라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거듭해왔다. 데뷔작 '반올림'부터 '응답하라 1994', '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고아라가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 연출 김민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이재욱, 고아라가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 연출 김민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 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늘(7일), 배우들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에너지 가득한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음악도 사랑도 쉽지 않은 박은빈의 ‘맴찢 엔딩’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10월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 12회는 ‘다 카포: 처음으로 되돌아가서’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송아(박은빈 분)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자신은 단원으로 참여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희망이 무너진 채송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며, 그녀가 어떻게 자신의 길을 찾아가게 될지 남은 이야기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노상현 사진작가는 “월간색소폰(10월호)에 연재 중인 코리안 재즈 사진전에 19회차 주인공은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라고 밝혔다. 이정식은 전라도의 함평에서 출생해 초등학교 때부터 하모니카를 잘 불어 함평중학교 때 밴드부원을 했다. 그가 다니던 중학교에 인근 미군부대에서 기증하고 간 악기를 새로 부임한 음악 선생님이 수습해 밴드 동아리를 결성한 것이다. 처음엔 트럼펫을 불었다. 그러다 이상하게도 색소폰에서 흘러나오는 묘한 선율이 그의 귀를 자극했고 이내 매혹돼 트럼펫을 버리고 색소폰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