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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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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숲이 품은 조선 왕실의 삶과 역사를 듣다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왕의 숲 이야기」 시행 / 4~10월 매주 토‧일

[서울=아트코리아방송]=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사)한국숲해설가협회(대표 차기철)와 함께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왕의 숲 이야기」 해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창경궁은 1484년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이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자신의 생모인 덕종비 소혜왕후 등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창건한 조선의 궁궐로, 왕실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1911년 창경원으로 격하되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궁궐 중 가장 많은 건물이 파괴되는 슬픈 역사를 가진 궁으로 남았다. 이후 1983년 복원공사를 통해 일부 건물들이 복원되었지만 아직도 복원되지 못한 많은 건물터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심겨 있다. 창경궁은 500여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목들과 1910년 이후 심겨진 나무들, 그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전각들이 질 어우러진 역사경관림을 간직한 궁궐이다. 160여 종의 희귀한 수종을 보유한 후원 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여 자연을 느끼고 거닐며 조선의 역사와 전통조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젓한 공간이다. 왕실의 생활공간으로

한성백제박물관, 시민 강좌“백제와 실크로드 문화”운영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한성백제박물관은 2017년 봄을 맞이하여, “백제와 실크로드”를 주제로 제12기 한성백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10개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4일(화)부터 6월 20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하여 고대 한반도의 문화·역사와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특히 백제문화가 실크로드 문화 연구에 있어서 어떻게 관련 되는지를 심도 깊게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됐다. 실크로드는 누구나 인정하는 동서문화 문물교류의 장이지만, 그것이 한반도 고대 역사·문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해양실크로드의 정의, 해양실크로드와 백제가 어떤 연관성이 있었는지 조명하는 장은 이번 한성백제아카데미가 최초이다. 본 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30일부터 봄 백제문화특별전 <가야, 백제와 만나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강의 내용은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의 우리에게 실크로드란 무엇인가, 강인욱 경희대 교수의 스텝 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예술로 놀이터> 참여자 모집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예술로 놀이터> 참가자를 오는 29일(수)부터 접수한다. 서울문화재단은 2017년 어린이 예술체험 프로젝트 <예술로 놀이터> 공모에 접수된 90개 프로그램 중 8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아티스트, 그림책 작가, 시인, 음악가, 배우, 무용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각자의 창작활동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플레이 아트북(하효정)’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아트북의 개념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다양한 오브제로 구성됐다. ‘얼마나 잘 그렸냐’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표현했는가’에 집중하며 어린이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찰칵! 네모난 세상(시네버스)’은 사진, 영상, 디자인 등으로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즐거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다양한 미디어 속에 감춰진 주제와 이야기를 찾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말랑말랑 미디어아트(독무)’는 움직이는 동화책과 미디어를 결합한 융합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박물관에서 듣는 음유시인의 노래와 대한제국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 개최 / 3.29.

[서울=아트코리아방송]=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시 관람과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1부 음악 공연, 2부 전시 해설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은 지하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펼쳐지며 아이리시 포크 그룹 ‘바드(Bard)’가 아일랜드의 전통음악과 서정적인 포크의 감수성을 결합한 사색적이고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1층으로 자리를 옮겨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대한제국실’을 관람한다. ‘대한제국실’은 1897년 고종이 자주독립과 부국강병의 의지를 다지며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13년의 짧은 역사를 누렸지만, 우리 역사상 최초의 황제국가이자 근대국가였던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월, 대한제국 12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관하였다.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오랜 침략의 시련을 겪었지만, 민족의 아픔을 특유의

국전 대상 작가 이만수 교수 개인전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1989년 제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부문 대상 이만수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9일부터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현대미술 매니지먼트 아트코리언(대표 유현호)의 주최, 주관으로 열린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사물 등 세계내의 모든 존재들은 쉬지 않고 시각과 청각 혹은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흔들어 놓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가로질러 흔들리는 서로의 이미지들을 기억하고 반영하고 있다. 마당(장)은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며 삶의 모든 현상들이-생겨나고 사라지는 삶의 욕망뿐만 아니라 자연의 모든 변화들이- 관찰되고 퇴적되는 투명한 장소로 이해된다. 누군가는 이곳을 가로지르며 저곳으로 가기도 하고 여기에 앉아서 바깥세상을 바라보고, 안쪽 세상을 들여다본다. 이러한 마당을 좋아하는 나는 마당에 서서 그것들에 대해 사유하며 결국에는 그들의 일부가 된다. 이 모든 과정들이 주름이 되어 넘쳐나고 있다. 무엇인가를 쓸거나 닦고 씻어낸다는 의미는 은밀한 일상과 욕망의 주름들을 발견하고 그 사이를 들여다보는, 위안과 성찰을 위한 마음의 행위인 것이다. 비질(붓질) 로 인하여 기억들은 주름 속에서 드러나게 되고 패인 주름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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