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 1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상

2013 제 1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상

2013년 11월 30일 오후 1시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5-1) 전시장에서 최우수상에 서영주 작가 우수상에 박봉덕 작가 압화공예 분야에 특선을 입상한 정복심 작가 이호영 작가와 한지공예 분야에 특선을 입상한 조안나 작가를 만나 인터뷰를 요청했다.

작품명 “숲속의 평화”(압화)로 특선에 입상한 정복심 작가는 전남 구례군 광의면에서 생활하며 평소 지리산을 탐방하면서 봄이 되면 지리산 속의 나무와 작은 야생화 꽃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숲속의 풍경을 화폭에 담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작품명 “꽃마중”(압화)으로 특선에 입상한 이호영 작가는 최참판댁 영화나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생활하면서 이른 봄 3월의 향기롭고 달콤한 매화꽃잎 한입 한입을 화폭에 담은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작품명 “당초문 문갑 한쌍”(한지공예)으로 특선에 입상한 조안나 작가는 작품을 설명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작품의 정교함이 느껴진다. 실생활에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후면에 자기만이 알 수 있는 조그마한 금고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랍 공간도 설치되어 있다.

이번 대한민국전통공예 공모전에는 도자, 금속, 자수, 섬유, 규방, 복식, 한복, 압화, 민화, 불화, 인두화, 전통화, 한지, 석공예, 목공예서각 등 15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본 전시는 지난 2013. 11. 25 (월)부터 11. 30(토)까지 한전아트센터 갤러리(2층)에서 전시했고, 시상식은 11월 30일 오후2시 갤러리 1층에서 관계자 및 작가와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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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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