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미술위원회(Korea International Art Committe) 회원이신 14분의작가들은 프랑스 화단의 유구한 역사와 그 대표적인 살롱, 프랑스 국립살롱(Societe Nationale des Beaujx-Arts)이 주관하는 금년 창립 152주년 행사에 초대되어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본회는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원로작가들께서 창립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미술의 세계화와 민족문화의 창달에 앞장서서 프랑스를 비롯 미국, 중국, 일본, 호주등 해외전을 꾸준히 하여 오늘날 문화 한류의 밑거름이 되어온 단체로 자부합니다.

2003년 프랑스 국립살롱(snba)으로부터 초대 출품하면서 2013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본회 회원이신 이광하 선생님이 INVITES HOMMAGE작가를 필두로 안영목선생님, 황병식선생님, 이광하선생님, 민병각선생님, 김미자선생님, 김기홍선생님은 PRIX D’HONNEUR을 연이어 수상하셨습니다.

2007년에는 김미자선생님이 PRIX SPECIAL DUSALON 상을 김기홍 선생님과 이영란 선생님은 MEDAILLE DE BRONZE 상을 수상하시고 6분의 작가는 SOCIETAIRE MEMBER로 계시며 본회 회원 15작가가 프랑스 국립살롱(SNBA)회원으로써 그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한국미술 세계화와 민족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시고 출품작가들에게 격려하시며 버팀목이 되어주신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 이 종수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해마다 바쁘신중에도 snba 전시오픈행사에 참석하시어 세계각국의 대사와 많은 작가들이 모인자리에서 좋은 말씀과 축하인사 말씀으로 격려와 용기와 한국작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신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의 이혜민 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작품 꾸준히 출품해주신 작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 미 자 KIM Mi-Ja

한국국제미술위원회 회장

파리 루부르 박물관 까루젤관

2013. 12. 12(목) ▶ 2013. 12.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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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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