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호가 오늘(28일) 서울 영등포구 63시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K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태호 씨는 현재 한국방송코미디언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10여년간 개그맨 체육대회 및 크고 작은 행사를 도맡아 진행해왔다. 원로개그맨을 챙기고, 후배 개그맨을 이끌어 주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태호 씨는 ‘6시내고향’, ‘코미디세상만사’, ‘굿모닝대한민국’ 등 다양한 방송에 MC와 리포터로 활동영역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대학원CEO전문진행과 도자기 엑스포·태백눈꽃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 및 지자체행사와 기업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안정적인 사회진행을 하고 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대상, 전통가요대상, 신세대가요대상, 방송대상, 영화대상, 문화대상 등 5개의 대상과 가요상 20개 부문상과 각 분야에 10개 부문상 등 총 70명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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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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