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목)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제10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20시 30분~21시 5분까지 서울 전역에 불이 꺼진다.
서울시는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금년 4월부터 매달 22일 1시간 불을 끄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행복한 불끄기’와 연계하여 공공시설, 가정, 업무용 빌딩 등이 소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에너지절약 운동이 시민주도로 지속될 수 있도록 범시민적으로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당일 20시 00분부터는 제10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하며, 에너지절약 선언식, 대형 플러그 뽑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며, 당일 35분간(20:30~21:05) 절감된 전력 절감량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한 명이 실천하면 단 5분의 소등도, 천만 시민이 동참하면 엄청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며 ”매월 22일이 지구를 위해 저녁 8시~9시까지 1시간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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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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