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Dear Diary Moment' 쇼케이스(클로이, 도희) 2021.11.30 제공 J9엔터테인먼트
시그니처 'Dear Diary Moment' 쇼케이스(클로이, 도희) 2021.11.30 제공 J9엔터테인먼트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 클로이와 도희가 팀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시그니처는 30일 두 번째 EP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시그니처의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는 새 멤버 도희와 클로이 합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새 멤버 클로이는 올해 한국 나이 21살로 미국 명문 주립 미시간대학교에서 학업생활을 잠시 접고 시그니처에 합류했다. 그는 "10살 때 미국으로 갔다. 어릴 때부터 K팝을 좋아했는데 당시 직업으로는 꿈 꾸지 않고 평범하게 공부했다. 하지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공부는 언제든지 다시 할 수 있어 이제 원하는 꿈을 이뤘고, 지금의 특별한 삶이 마음에 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학창시절 예고에 재학하며 자연스럽게 무대를 꿈꾸다 팀에 합류한 막내 도희는 "이제 20살이 됐다. 언니들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지켜봐달라"면서 "능숙한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좋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그니처의 두 번째 EP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EP 'Listen and Speak'(리슨 앤 스피크)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Boyfriend'(보이프렌드)를 비롯해 'My Diary'(마이 다이어리), 'VILLAIN'(빌런), 'Climax'(클라이맥스), 'Sirius'(시리우스)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oyfriend'(보이프렌드)는 미니멀하고 힙한 감성의 미디움 힙합곡으로,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과 유니크한 음색이 몽환적인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특히 타이틀곡 '보이프렌드' 안무에는 최근 엠넷(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한 와이지엑스(YGX)의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시그니처의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는 11월 30일 오후 6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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