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개막식에서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이 7월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식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수소산업 진흥과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개막식에서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17년 현재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환경학자들이 경고하는 400ppm을 넘어 411ppm에 달한다”면서 “CO2 농도가 500ppm에 이르는 경우 온도는 5도, 해수면은 40m높아진다는 전망을 감안하면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고,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세계 각국은 무수한 입법규제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CO2배출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 보다는 실천, 규제보다는 실질 성과를 낼 수 있는 청정기술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수소의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소의 경우 100% 청정에너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사람들의 기후변화 대응 자발성 측면에서 새로운 원천이 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이윤추구 활동이 기후변화 대응노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며 7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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