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 방송= 유정원 기자] 정체된 사진문화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진 예술공간 Korea photograpers gallery(이하 K.P 갤러리)2020616일 개관했다.

 

서울 사진축제 예술감독,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 등 전시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일우 기획자가 설립한 K.P 갤러리는, 동시대 사진예술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사진인들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 국제교류사업, 학술행사개최, 예술가 매니지먼트 등 사진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갤러리에서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개관전으로 정예진 작가의 개인전가장무도회가 열리고 있다.

 

정예진 작가의 개인전 ‘가장무도회’

 

또한, K.P Gallery 사업 운영의 목적에 공감하고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Membership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K.P Gallery Membership 프로그램에 가입하신 회원들을 위해 K.P Gallery 는 매주 월요일 저녁 6-8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P Gallery는 신진작가 발굴 및 전시지원사업,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 매니지먼트 사업,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 매니지먼트 사업, 전시기획, 사진아카데미 및 학술 세미나, 전시대관 등이 있으며, 시각예술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모든 사진인,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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