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현장] '신박한 정리', 비우고 정리한 나만의 공간에 설렘을 채운다 (종합)
[온라인현장] '신박한 정리', 비우고 정리한 나만의 공간에 설렘을 채운다 (종합)
  • 이용선 기자
  • 승인 2020.06.29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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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신애라, 박나래) 2020.06.29 제공 tvN
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김유곤 PD) 2020.06.29 제공 tvN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가 오늘 첫 선을 보인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꼐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추억 여행에 빠지는 재미도 있을 예정이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유곤 PD와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참석했다.

 

김유곤 PD는 "정리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다른 프로그램의 기획을 위해 신애라 씨를 찾았으나 요즘같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효율적인 집 정리가 필요하다는 신애라 씨의 제안으로 시작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신애라 씨를 중심으로 정반대의 인물을 찾다보니 모두가 박나래 씨를 추천했다. 이를 보좌할 듬직한 막내도 필요해 체격도 좋고 함께 다니기에 좋은 윤균상 씨를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신박한 정리'에서 주목할 점은 나만의 공간을 재창조 하는데 필요한 팁들이 공개된 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들어 '내 방', '내 집'과 같은 나만의 생활 공간의 필요성이 증가한 가운데 '신박한 정리'는 조금 더 생활 공간과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정리를 통해 주인공들의 추억은 물론, 우리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천천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될 것이다. 

 

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신애라, 박나래) 2020.06.29 제공 tvN
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신애라, 박나래) 2020.06.29 제공 tvN

누구나 꿈꾸는 '나만의 공간'을 정리를 통해 바꿔줄 '신박한 정리'의 MC로는 배우 신애라와 박나래가 출연한다. 자타 공인 연예계 최고의 살림꾼 신애라는 '신박한 정리'에서 스스로에게 불필요한 물건들을 과감하게 정리해 '미니멀 리스트'다운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애라는 "무조건 비우고 버리는 것이 미니멀리즘이 아니다.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정리'다. 불필요한 것을 욕구만으로 갖고 있는지 꼭 필요한 물건임에도 눈에 띄지 않은 곳에 두지는 않았는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 자신의 정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정리를 하게 되면 진솔한 나를 찾을 수 있다. 개개인이 불필요한 옷을 많이 입고 사는 거 같다. 필요치 않은 욕심이나 허세 등을 들어내고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 순위를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정리'"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신애라는 본인의 정리의 달인이 된 계기로 남편 차인표를 언급했다. 그는 "결혼 전에는 너무 물건이 쌓였다. 정리를 잘하는 오빠(차인표) 책상은 깔끔하고 내 책상만 물건이 쌓였다. 물건도 너무 좋아해 외국을 가면 슈퍼마켓에서 파는 소소한 소품도 다 사왔다"면서 "그게 나에게는 기쁨이 안되고 점점 먼지만 쌓였다. 결혼을 하면서 내 공간이 생기고 살림이 생기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 정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박나래) 2020.06.29 제공 tvN
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박나래) 2020.06.29 제공 tvN

흥 넘치는 '맥시멈 리스트' 박나래는 신애라와의 반전 케미를 예고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 순간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박나래는 이번 '신박한 정리'에서 정리를 통해 바뀐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솔직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신애라 씨는 정리의 반 달인이라 '반달'이라 불렀는데 이제는 '완달(완벽한 달인)'이다. 정리를 정말 행복해 하면서 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에는 많은 스토리가 있다"면서 "신애라 씨를 만나면서 제 삶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개인적 욕심때문에 몇년 전에 사뒀던 옷을 이번에 조금 비웠다"며 정리를 통해 변화된 삶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났다. 

 

이에 신애라는 "박나래 씨를 너무 좋아해서 함께 한다는 말에 너무 행복했다. 박나래 씨의 집을 방송을 통해 봤을 때 '뭔가 많긴 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개인 취향이 확고한 분이라 그런 점은 너무 멋지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배우면서 서로 맞춰가면 좋을 거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윤균상) 2020.06.29 제공 tvN
tvN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윤균상) 2020.06.29 제공 tvN

윤균상은 신애라에게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정리 꿈나무'로 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맞춤형 비법을 전달한다. 특히 윤균상은 첫 의외인으로서 신애라, 박나래의 카운셀링을 받고난 후 감명받아 이후 집 정리 짐꾼 역할을 자처해 동행한다. 

 

그는 "신애라 선배로부터 정리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 방송을 보거나 정리를 하기 전까지는 못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청소나 수납이 정리라고 생각했는데 정리를 하게 되면 복잡했던 마음도 정리가 되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정리가 얼마나 재미있는 것인지를 확실히 배웠다"라며 정리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말했다.

 

김유곤 PD도 "막연하게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나 수납을 잘하는 것이 정리라고 생각했다. 신애라 씨와 함께 하면서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초반에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하겠지만 이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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