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회 시청률 수도권 가구 기준 5.5%와 7.5% ... 국내 수목드라마 1위

MBC '꼰대인턴' 21,22회 방송 캡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꼰대인턴'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21, 22회 방송에서는 이만식 이태리(한지은) 주윤수(노종현)는 최종면접 도중 채용 비리 혐의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에 끌려갔다. 하지만 세 사람이 본인들의 힘으로 정정당당하게 합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가열찬은 자신이 선입견을 품고 이들을 바라봤음을 반성했다.

 

구자숙(김선영)은 어떻게든 가열찬을 상무이사 후보에서 탈락시키기 위해 후보 동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이만식에게 그와 남궁준수(박기웅)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협박했다. 또 이태리를 계속 준수식품에 다니게 해주자며 회유까지 시도해 이만식의 고민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만식은 흔들리지 않고 가열찬 편을 들었다. 특히 가열찬을 노리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후에는 본인이 가열찬으로 위장해 대신 위기에 처했다. 가열찬은 이만식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상무이사 후보 인터뷰 자리도 박찬 채 뛰쳐나갔다.

 

가열찬과 이만식이 콤비를 이뤄 어떻게 상황을 반전시킬지 오는 7월 1일 방송될 최종회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오는 27일 밤 9시 15분에는 ‘꼰대인턴’ 스페셜 방송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배우들의 솔직한 드라마 이야기부터 가수들의 OST 라이브 무대까지 감상할 수 있는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에는 박해진, 김응수, 박기웅, 고건한까지 배우 4인방과 더불어 가수 영탁, 김희재, 이수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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