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rd Art History of Director Kim Dal-jin(GALLERY HYUNDAI 50)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종로구 삼청로 8. 14에 위치한 갤러리 현대에서는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가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이날 진행된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에서는 갤러리 현대를 직접 찾아 갤러리 현대에서는 ‘갤러리 50년’ 2부, 한국 현대작가 16명과 외국작가 13명의 전시 70여 점의 작품을 돌아보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여기에 출품된 작품들은 1980년대 이후 갤러리 현대와 같이했었던 우리나라의 곽덕준, 이강소, 이건용, 이승택, 실험 미술에 앞장섰던 작가들과 외국에서는 로버트 인디애나, 아이웨이웨이, 라파엘 소토 등 외국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가 되고 있다.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갤러리 현대는 1970년에 인사동에서 개관한 이후에 75년도에 사간동으로 이사를 와서 지금은 본관과 신관의 2개의 공간을 가지고 운영을 했다. 갤러리 현대는 우리가 알다시피 우리나라의 어떤 본격적인 상업화랑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갤러리 현대에서 이뤘던 전시들이 한국현대미술사에서 주요전시로 자리 잡았고, 작가들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작가들로 성장을 했다.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갤러리 현대는 앞으로의 비전을 위해서 알려졌던 작가와 김성윤, 박민준, 이슬기 같은 신진작가들을 발굴해서 새롭게 조명하면서 성장해 가고 있다.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우리나라에도 비조각의 이승택, 이건용 선생의 퍼포먼스, 신체 드로잉 이러한 작품들을 이렇게 전시하면서 새롭게 평가하고 외국의 미술관과 화랑에 연결되기도 한다.

제3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탐방

김달진 관장은 본관 전시작품 설명에 이어 신관에 전시된 작가들의 전시를 설명으로 ‘갤러리 현대 50주년 특별전’ 2부 탐방을 마쳤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