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 현장

[아트코리아방송 = 박지훈 기자] '2020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우려로 개최가 연기됐다. 

 

11일 '2020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사무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인 50명을 넘어서며 확산되면서 2020 우수급식·외식산업전 개최에도 큰 악재가 되고 있다"라며 "이에 오는 6월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의 개최 일정이 불가피하게 8월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관람객과 참가업체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부득이하게 연기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0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전시회 사전관람 신청자들은 별도 추가 관람신청없이 연기된 8월 전시회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관람 신청은 8월 24일까지 가능하며 메뉴신연회·식단공유회·신품종테스트 등 부대행사 참여 신청자들에게는 변견된 일정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2020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사무국은 "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을 준비하여 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변경된 '2020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8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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