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에 위치한 김달진미술연구소에서는 아트코리아방송과 협약으로 진행되는 제1회 ‘김달진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이날 진행된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에서는 먼저 김달진박물관의 내력과 김달진 미술연구소 이야기, 김달진 관장이 발행하는 서울아트가이드에 관한 이야기, 김달진 관장이 그동안 미술 분야에 노력해 왔던 이야기를 중점으로 제1회 김달진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소개와 앞으로 아트코리아방송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할 토크쇼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김달진 관장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김달진미술연구소가 주가 되며 1981년부터 96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자료실에서 근무를 했으며, 그 이후 우리나라 메이저 화랑인 가나아트에서 자료 실장으로 6년간 근무를 했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2001년 12월에 ‘김달진미술연구소’라는 본인 이름의 연구소를 시작을 했다. 그 당시에 '서울아트가이드'라는 잡지를 창간을 해서 올해 이제 18년째 운영을 해 오고 있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김달진미술연구소에서 자료실을 운영을 하다 2008년도에 서울시에 2종 박물관을 등록을 했다. 그 이후 창성동, 마포에 창전동 몇 군데 이전 하다가 2015년 3월에 종로구 홍지동에 지금의 공간을 마련해서 지금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김달진 관장은 중 고등학교 때부터 미술자료 수집을 시작해서 50년이 된 지금은 대한민국 미술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자료 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처음에는 서양의 명화라든지 미술 서적을 모으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근대미술 60년' 전을 보다 본격적으로 전시장을 다니면서 자료를 모았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그는 1978년부터 81년에 '월간전시계'라는 잡지사에 근무하면서 잡지사 기자로 취재도 다니고, 그렇게 수집해 온 자료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지금까지 분류해서 저장하고 있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현대 자료는 저희가 2층에 마련된 정보센터를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연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더 오래된 박물관에 자료로서는 소장품을 만들어서 수장고의 이렇게 수장이 되어 있고, 일 년에 두 번, 또는 두 번 이상의 기획전을 하면서 그 박물관의 소장품들을 꺼내다가 주제에 맞게 전시를 꾸며서 보여주기도 한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박물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부지가 한 76평으로 각층이 차지하고 있는 건평은 전부 합치면 네 개 층이 한 86평 정도 되는 공간이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1층에 메인전시장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전시장은 25평 정도 되고, 2층은 정보센터와 관장실이 위치하고, 3층에는 연구소 편집부가 있고 학예연구실로 공간구성이 되어 있었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김달진박물관 관장은 아트코리아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김달진 관장의 미술사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술에 관한 이야기와 작고하신 작가들의 이야기, 현존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미술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매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제1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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