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규 작가, 초대 개인전 인터뷰
전성규 작가, 초대 개인전 인터뷰
  • 김재완 기자
  • 승인 2020.06.0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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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기자] 2020523일부터 64일까지 내일신문사 사옥 갤러리 내일(관장 박수현)에서 전시하는 전성규(국립 목포대 학교 미술학과 교수)작가를 인터뷰 했다.

전성규 작가 인터뷰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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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작가는 2019년 광화문 국제 아트 페스티벌(엄종섭 집행위원장) 조직위원회가 주체하고 광화문아트포럼이 선정한 최고의 영광 2019 올해의 작가로 수상했다.

전성규 작가 인터뷰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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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개인전을 맞는 전성규 작가는 ‘Hidden Passage’란 주제로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보이지 않은 숨겨진 차원을 십여 년간 천착해왔다. 그의 회화는 우주만물이 양자 에너지로 서로 연결되어 진동하며, 물질과 정신 사이에는 숨겨진 연결 통로가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 되었다.

전성규 작가 인터뷰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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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미시적이면서 동시에 우주적 다차원 구조체인 이 ‘Hidden Passage’는 인간의 삶과 죽음에 관한 본질적 방향성이 내포된 숨겨진 공간으로 규정된다. 여기에 인간의 생태와 문화를 상징하는 옷의 이미지가 투영되고 통합되어 비밀스러운 새로운 통로의 개념과 이미지가 구현된다.

전성규 작가 인터뷰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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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림에는 숨겨진 듯한 옷의 형상이 점선으로 바탕에 깔려있다. 이 옷은 일종의 통로 역할을 하며 유기체의 이미지로 파동화 되거나 연속적인 깔때기의 형상으로 단순화되어 외부로 확산해 나간다. 출구가 또 다른 입구로 잇닿아 여러 개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이 통로는 보이지 않는 실체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유기적 회로이다. 어떠한 실체가 연속적으로 차원을 바꾸어 통과하는 이동회로를 통하여 작가는 영원으로 향한 길을 암시한다.

전성규 작가 인터뷰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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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가는 작업노트에서 옷은 육체를 감싸주는 빈 공간이다. 이 공간에 들어오는 육체는 언젠가 보이지 않는 영혼이 되어 이 통로를 빠져나간다. 인간의 육체는 정신을 담는 물질이자 생명을 가진 입자들의 집합이다. 이들은 부동의 것이 아니라 자체의 파동을 가지고 끝없이 진동한다.” 하였고 2의 육신으로서 육체의 윤곽을 이루는 옷의 입자들은 미지의 진동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영혼의 통로를 형성해 나간다. 이 비어있는 통로는 그림 속에 멈춰있는 현재의 시간을 일깨워 미래의 차원으로 유도한다.”고 말하였다.

전성규 작가 인터뷰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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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全成圭)

1985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87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2002년 미술학 박사 RMIT University (Doctor of Fine Art, Australia)

개인전 28, 단체전 320여회.

작품소장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남농미술관. 임립미술관, SK벤티움,

B견쟈차 Church, Australia, U & A Co USA

현재 국립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작품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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