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회(조직위원장 양성모)가 주관한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에 한문 접수번호 1078번 우송자 작가가 차지했다.
2020년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결과가 5월 15일(금) 발표되었다. 지난 5월 11일(월) ~ 12일(화) 작품접수를 마감 후, 5월 13일(수) ~ 5월 14일(목) 심사하고 선정된 수상 작품 및 입상 작품은 아래와 같다.
이번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는 2,367점이 응모되었다. 응모작품 중 입선 370점, 특선 295점, 서울시의회의장상 8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우수상 21점, 최우수상 2점, 대상 1점, 총698점이 선정되었다.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1차, 2차, 3차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1차 심사, 2차 심사, 3차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였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조정하여 운영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였으며,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수상자는 한문 접수번호 1078번 우송자 출품자가, 최우수상 수상자는 한문 접수번호 266번 신현경, 한글 접수번호 431번 이동화 출품자가 심사위원의 합의에 의해 선정되었다.
이번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은 6월 17일(수)부터 6월 27일(토)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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