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2020년 06월 05일 (금) 19시30분부터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이 공연된다.

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매년 은평구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정가악회는 2017 상주단체 서울시 대표 우수사례 선정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 사례 발표 등 전통예술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단체로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최종선정 되어 은평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

2020년 은평문화재단과 정가악회가 함께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종묘제례악, 아리랑, 가곡 등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수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한 음악과 화려한 영상예술을 더한 고품격 국악콘서트로 인생의 시작과 만남에서부터 고독과 방황, 그리움, 소망 그리고 사랑까지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다양한 삶이 영상예술을 통해 그려져 관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

특별히, 이번 공연은 무료 초대(감동 후불제)로 진행됨과 동시 관객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를 시행한 전석 사전예약 좌석제로 운영되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우수한 국악공연으로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

2020년 정가악회는 공연장상주단체로서 은평문화재단과 호흡을 통해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장르의 대중화를 견인하며, 지역내 도서관에서 ‘풍류방’을 재현한 공공프로그램인 렉쳐콘서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 갈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은평지역 도서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신작개발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구성되었던 <아리랑 삶의노래> 연작에 이은 또 하나의 은평 이야기를 담은 작품개발하며 지역과 예술로 호흡 할 예정이다. 

티켓 무료 초대(감동 후불제)
예약기간 : 2020.05.25.(월) ~ 2020.06.0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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