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는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 일부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 는 뜻을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창작에 몰두하고 있는 현장예술인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하며, 특히,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에서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법률 통과를 한국예총 130만 예술인 가족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적용을 위한 시행령 등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용보험 현장적용을 위한 예술인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예술인 복지평등권을 강화하고” 나아가 21대 국회에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예술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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