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주헌_ '켠셰프의 쿸쿸 with 주허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주헌이 우여곡절 만두 쿡방에 나섰다.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주헌은 17일 네이버 V 라이브 공식 채널에서 '켠셰프의 쿸쿸 with 주허니'를 진행, 역대급 만두 쿡방 콘텐츠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행을 맡은 기현은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만두를 꼽을 만큼 남다른 만두 사랑을 드러낸 주헌과 함께 만두 만들기에 돌입했다. ‘켠셰프’로서 요리의 일가견을 뽐내며 해당 자체 콘텐츠를 오랫동안 이어온 기현은 주도적으로 방송을 이끌었고, 주헌 역시 보조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만두 속부터 피까지 모두 손수 만들며 요리 열정을 뿜어냈다. 

 

본격적인 쿡방이 시작되고 만두 속을 담당하게 된 기현은 능숙하게 재료를 손질하고 버무려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만들어진 만두 속의 냄새가 너무 좋다”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반면 보조 주헌은 만두 피의 재료인 밀가루 반죽을 특대 사이즈로 준비하는가 하면 독특한 맛의 간장 소스를 만들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설프지만 적극적으로 요리에 임하는 그의 모습은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만두 만들기가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고 쉽지 않다”며 혀를 내둘렀지만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만두는 기대 이상의 맛을 자랑, “진짜 맛있다. 성공한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더욱이 기현은 “지금까지 베스트 보조는 주헌이다. 재미, 요리실력 모두 좋았고 전부 적당했다”며 보조 주헌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주헌은 “기현 형이 언제든지 제가 필요하다 하면 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고, 맛있게 만들어져서 더 좋았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재미와 실력을 모두 자랑한 쿡방으로 팬들의 이목을 끈 몬스타엑스는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수록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해당 신보에는 전작 ‘팔로우(Follow)’와 타이틀 경합을 벌일 만큼 강렬한 에너지의 곡 ‘판타지아’를 비롯해 주헌의 자작곡 ‘플로우(FLOW)’, ‘스탠드 업(STAND UP)’, 아이엠의 자작곡 ‘존(ZONE)’ 그 외에도 ‘카오틱(CHAOTIC)’,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잇 에인 오버(IT AIN'T OVER)’ 등 다채로운 색깔의 곡이 포함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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