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무빙 티저→시크릿 필름 설렘 가득 컴백 콘텐츠

우주소녀_‘Neverland' 스케줄 이미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새로운 미니앨범 ‘Neverland(네버랜드)’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마치 동화 속의 한 페이지 같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아름다운 꽃이 화려하게 엮어져 있고, 나비와 새는 그 꽃들 곁에 맴돌며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뿜어낸다. 

 

해당 스케줄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17일 트랙 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티저와 무빙 티저, 시크릿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프리뷰 등 6월 9일 앨범 발매 전까지 순차적으로 컴백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포토와 무빙 티저가 11차례 연이어 선보이며 새로워진 우주소녀의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에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미와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우주소녀의 대표 컴백 콘텐츠 시크릿 필름까지 풍성한 티저들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팬들에게 컴백에 대한 설렘을 안겨줄 전망이다. 

 

새 미니앨범 ‘Neverland’의 콘텐츠 오픈 스케줄까지 모두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선 우주소녀는 그간 다양한 콘셉트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가요계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카니발과 서커스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모습을 드러냈던 ‘La La Love(라 라 러브)’부터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한 썸머송 ‘Boogie Up(부기 업)’, 파워풀한 에너지와 강렬한 걸크러쉬를 뿜어내는 ‘이루리’까지 다채롭게 변주되는 콘셉트로 음악적 변신을 멈추지 않았다. 이어 올해 처음을 선보이는 미니앨범에서는 꽃과 나비로 아름답게 꾸며진 커밍순, 스케줄 이미지를 통해 산뜻한 매력을 예고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6월 9일 새로운 미니앨범 ‘Neverland’를 발표한다.

 

 

사진제공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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