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플루마_싱글 '둘이만' 커밍순 이미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래퍼 플루마(PLUMA)가 오는 20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 채널에 플루마의 새로운 싱글 ‘둘이만’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색감의 그림이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평범한 방처럼 보이지만 문밖 풍경에는 보랏빛의 우주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유니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더하며, 책상 위에 붙여진 포스터 안에는 캐릭터로 표현한 플루마와 텍스트 “COMING SOON 5/20 PLUMA(커밍순 5/20 플루마)”로 새 싱글 ‘둘이만’의 발매일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12월 걸그룹 EXID의 LE, DJ 홀리(HOLLY)와 발표한 싱글 ‘RACKS (Feat. LE of EXID) (Prod. HOLLY)’에 이어 약 5개월 만의 신곡으로, 감각적인 비트와 센스 있는 가사, 멜로디컬한 랩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플루마가 그간의 활동을 통해 쌓아 올린 성장을 그대로 담은 음악으로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플루마는 ‘2018 청소년 힙합 경연대회 ROOKIES OF KAC 시즌5’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Mnet ‘고등래퍼3’를 통해 곡 ‘요즘 어때’, ‘오렌지 나무’ 등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했던 그는 나플라, 루피, 이영지와 콜라보곡 ‘I`m the ONE(아임 더 원)’를 시작으로 DJ 소다, 영재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차근차근 역량을 쌓았다. 같은해 11월에는 첫 싱글 ‘Weekend(위켄드)’를 발표, 유쾌하고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자랑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니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 버저비트 페스티벌,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9) 쇼케이스 무대와 콘퍼런스까지 참석하며 ‘힙합계 슈퍼 루키’로 떠오른 그가 신보를 통해 증명할 음악적 발전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플루마는 오는 20일 새로운 싱글 ‘둘이만’을 발표한다.

 

 

사진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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