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는 2020년 5월 6일~5월 11일까지 박상수 조각전 ‘THE MUSIC OF FASCINATE CURIOSITY’가 전시되고 있다.

박상수 조각전 ‘THE MUSIC OF FASCINATE CURIOSITY’
박상수 조각전 ‘THE MUSIC OF FASCINATE CURIOSITY’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형태로든, 누군가와 혹은 무엇인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영향을 주고받게 된다. 비단 인간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연관이 되고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박상수 조각전 ‘THE MUSIC OF FASCINATE CURIOSITY’
박상수 조각전 ‘THE MUSIC OF FASCINATE CURIOSITY’

다양한 물질의 조화가 우주를 이루고, 복잡하게 연결된 관계의 정립이 법칙을 만든다. 이러한 조화와 상호작용에 대한 호기심이 항상 나를 자극해 온다.

박상수 조각전 ‘THE MUSIC OF FASCINATE CURIOSITY’

이러한 호기심이 다양한 소재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나무, 유리, 크리스탈 레진, 금속, 대리석 등 한 가지 소재만으로도 아주 많은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이 재료들을 나는 서로 합치고, 뭉치고 더해본다.

박상수 조각전 ‘THE MUSIC OF FASCINATE CURIOSITY’

박상수는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 후 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제19회 중앙미술대전 우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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