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 영원의 군주' 이민호, 김고은 향한 직진 모드 ... 첫 입맞춤으로 '황실 로맨스' 시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민호, 김고은 향한 직진 모드 ... 첫 입맞춤으로 '황실 로맨스' 시작
  • 이용선 기자
  • 승인 2020.05.02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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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5회 방송 캡처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5회 방송 캡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와 김고은이 '첫 입맞춤'으로 직진 모드를 장착, 스케일이 다른 '황실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5회 방송분에서는 이곤(이민호)과 정태을(김고은)이 함께 평행세계인 '대한제국'으로 넘어오면서 서로에게 애틋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정태을은 이곤과 함께 황실로 들어온 후, 이곤이 했던 믿지 못할 말들이 사실이었음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던 상황. 이곤은 갑작스럽게 정태을을 데려온 덕분에 노상궁(김여옥)의 꾸지람을 들었고, 정태을은 노상궁까지 자신을 알아보자, 조영(우도환) 뿐 아니라 이곤의 주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곤의 서재에서 기다리던 정태을은 어린 이곤의 봄소풍 사진을 보면서, 이곤이 전에 했던 8세 때의 선황제 국장 이야기를 떠올리며 아득한 눈빛을 드리웠다.

 

저녁 시간, 서재에 있는 정태을에게 맥주와 직접 만든 식사를 가져다준 이곤은 "난 자네가 내 궁에 드는 상상 많이 했었거든. 이렇게는 아니었지만"이라는 깜짝 고백을 전했다. 괜히 "맛없어"라며 투덜대던 정태을과 뽀로통한 이곤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이어지던 가운데, 노상궁의 등장으로 정태을은 게스트룸으로 이동했다. 게스트룸으로 온 후 '설명할 수 없는 존재란 페하께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이 세계와 폐하에 대한 궁금증을 갖지도 말고 머물지도 말라'는 노상궁의 충고에 정태을은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태을이 고민에 휩싸여 있던 순간, 경호원들의 눈을 피해 창문을 벌컥 열고 들어 온 이곤은 "자네 혼자 무섭게 두지 않으려고. 믿어봐. 나 여기선 꽤 멀쩡해"라는 말로 정태을을 위로했던 터. 쑥스러워하던 정태을은 차키에 달려있던 커플 사자인형에 대해 꺼내며 이곤을 놀렸고, 이곤 역시 이 방 액자들이 CCTV라면서 "장난친 거야. 증명해줘?"라며 정태을의 어깨에 고개를 툭 얹었다.

 

그러자 정태을은 "연애 한 번도 안 해봤지"라며 도발했고, 이곤은 "깜짝이야. 아닌데. 해봤는데"라고 발끈했던 것. "언제 해봤는지 맞춰볼까? 지금"이라며 빤히 보는 정태을을 향해 빙긋 미소를 보인 이곤은 "아. 이렇게 했어야 하나?"라면서 볼을 감싸고 돌발 키스를 건넸고. "내가 뭘 증명했는지도 맞춰봐. 연애 해본 거? 아님 지금 연애 하는 거?"라며 정태을을 향한 직진 마음을 달달하게 표현했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5회 방송 캡처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5회 방송 캡처

다음 날, 이곤에 의해 근위대로 위장한 정태을은 하루 종일 이곤과 일정을 함께 하면서 농구코트에서 멋지게 슛을 날리는 모습, 세계 수학자 대회 참가자들에게 격려 연설을 하는 모습 등을 목격, 이곤을 다시금 보게 됐다. 다음 일정을 위해 헬기로 이동해야 했던 이곤은 궁에 갇혀 있어야 할 정태을을 배려해 조영을 통해 사복을 전했고, 밤에 다시 만나자고 알렸다.

 

조영에게 돈을 꿔 정태을은 부산역에서 대한제국의 열차인 CTX(Corea Train eXpress)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해 광화문, 대한민국 종로경찰서 자리, 강신재(김경남)의 원래 집 등을 돌아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한민국 자신의 집이 있는 공간에 가서 5살 때 죽은 엄마 안봉희를 찾았지만 역시나 찾을 수 없었다. 부산 황실로 돌아가려던 정태을은 차비가 모자라 공중전화로 황궁에 전화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위기에 봉착했다.

 

그때, 헬기 안에서 '다이애나비'라는 사람이 서울역에서 황실로 17번이나 전화를 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곤은 "헬기 돌리세요. 서울로 갑니다"라며 헬기를 유턴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벌였다. 돌아가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던 정태을 앞에 다시 나타난 이곤은 정태을이 엄마가 보고 싶어 서울에 왔다는 말에 애잔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곤과 정태을이 애틋해하던 순간, 이곤의 '연관 검색어'인 그녀, 구서령(정은채)이 갑자기 등장했고 정태을에게 악수를 건네며 "반갑습니다. 대한제국 총리 구서령입니다"라는 말을 건넸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곤-정태을-구서령이 '뜻밖의 삼자대면 엔딩'을 선보이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6회는 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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