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파리 룩상부르그 미술관에서는 2020-04-09 ~ 2020-07-26까지 '만 레이와 패션'전이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다.

만 레이와 패션

미국의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만 레이(Man RAY, 1890-1976)는 푸아레, 샤넬 등 디자이너 거장 및 유명 패션 잡지인 『보그』, 『베니티 페어』, 『하퍼스 바자』를 위해 제작했던 작품을 조명한다. 초창기로 아직 패션 사진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1921년, 만 레이는 독창적 기술과 자유롭고 유머있는 새로운 현대적 미학을 개발했다.

만 레이와 패션

그의 초현실주의 실험과 시각으로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현대 패션 사진의 개척자 역할을 했다. 패션 관점에서 맨 레이의 작품을 처음으로 살펴 보는 이번 전시회는 가장 큰 패션 디자이너-Poiret, Schiaparelli, Chanel 및 가장 큰 잡지-Vogue, Vanity Fair의 작품을 강조했다.

만 레이와 패션

하퍼 바자. 패션 사진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었지만 Man Ray는 1921 년 기술적 독창성, 자유 및 유머로 구성된 새롭고 현대적인 미학을 개발했다.

만 레이와 패션

그의 초현실주의 실험과 윙크는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물어 현대 패션 사진의 발명가 중 한 사람으로 만드는 그의 전시가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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