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순한 청춘들의 선한 스토리의 마지막 페이지 완성

'어서와'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명수, 신예은, 윤예주, 서지훈, 강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의 진솔한 마음과 감사 인사가 가득 담긴 ‘청춘 5인방의 종방 소감’이 공개됐다.

 

30일(오늘) 최종회가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 직후 이틀 내내 ‘10대 토픽’을 점령했고, 방송 3주 만에 1020 연령대가 주로 사용하는 소셜 플랫폼 틱톡에서 ‘100만 뷰’를 달성했으며, SNS에 각종 캐리커처와 팬아트를 양산하는 등 특히 청소년 시청층으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 등 ‘어서와’ 주역들이 30일(오늘) 최종회를 맞이해 사랑과 고마움을 가득 담은 ‘종영 기념 끝인사’를 전해왔다. 먼저 사람과 고양이를 오가는 묘인(猫人) 홍조 역의 김명수는 “난생처음 해보는 역할이라 부담감이 컸다. 많이 공부했고 고민했지만 역시 함께 해주신 스태프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끝까지 달리지 못했을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성장하게 됐던 시간이었다. 함께 느껴주신 애청자 분들, 특히 응원해 주신 ‘어서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따뜻한 소회를 전했다.

 

사람과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진솔한 김솔아 역의 신예은은 “‘어서와’를 촬영하면서 순간순간 놓쳤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함께 힘써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또 ‘어서와’를 시청해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들은 채우고, 칭찬받은 분들은 키워나가서 열심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애정 가득한 소감을 표했다.

 

파양됐던 아픈 과거를 사랑을 통해 치유해 나간 이재선 역의 서지훈은 “좋은 스태프분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다.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서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는 뭉클한 감회를 밝혔다.

 

겁 많고 소심한 성격에서 벗어나 사랑 앞에서 용기 내는 여자로 성장한 은지은 역의 윤예주는 “추운 날부터 이른 봄까지 함께 해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많이 배우게 해주신 작가님, 감독님,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서와’를 통해 보여드린 모습과 또 다른, 색다른 모습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며 열심히 공부하겠다.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진솔한 인사를 남겼다.

 

유쾌하고 즐거운 유전자를 타고난 쾌남 고두식 역의 강훈은 “지난 겨울 내내 ‘어서와’라는 작품을 하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 고두식이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된 것 자체가 정말 큰 행운이었고 복이었던 것 같다”며 “현장에서 너무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다가가겠다”는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제작진은 “30일(오늘), 최고의 청춘들이 모여 탄생시킨 특별한 마침표가 완성된다”라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어떤 엔딩을,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최종회는 3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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