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2020년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등장한 신인 그룹” 응원

크래비티. 제공 스타쉽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 앨범으로 아이튠즈 차트 7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발표한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는 발매 직후 미국, 말레이시아, 스웨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칠레 총 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영국과 대만, 싱가포르, 멕시코, 프랑스에서도 2위를 기록, 총 12개 지역에서 톱 3 안에 자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차트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는 쾌거 역시 이뤘고,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에서 칠레, 베트남, 말레이시아 3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글로벌한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는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 차트’에서 노르웨이와 터키 1위, 폴란드 2위, 인도네시아 7위, 독일 8위, 미국 12위로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수록곡 ‘JUMPER(점퍼)’와 ‘별’도 각각 3위와 7위에 자리했다.

 

크래비티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 ‘REMEMBER WHO WE ARE’(뒤줄 왼쪽부터 태영, 민희, 앨런, 우빈, 원진 정모 앞줄 왼쪽부터 세림, 형준, 성민) . 제공 스타쉽

미국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롭게 데뷔한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데뷔 앨범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2020년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 처음 등장한 신인 그룹이에요!”라고 이들의 데뷔와 행보를 응원하기도 했다.

 

해외 차트를 뜨겁게 달구며 2020년 주목할만한 신예임을 증명한 크래비티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음반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 V 라이브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접속자 수 100만 명과 하트 수 2억 6천만 개를 돌파했다. 또한,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공개 하루 만에 3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크래비티의 데뷔곡 ‘Break all the Rules’는 파워풀한 드럼과 다채로운 보컬 멜로디와 하모니가 인상적인 어반 힙합 장르로, ‘스스로 가둔 틀과 규칙을 깨부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늘(16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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