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관장 이승근)에서는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오전 제22회 이승근 Art Story '2020 서울ART 스퀘어 예술제'가 국제미술관에서 이승근 관장과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22회 이승근 Art Story '2020 서울ART 스퀘어 예술제'-이승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장
제22회 이승근 Art Story '2020 서울ART 스퀘어 예술제'-문총련 박동위원장

이승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장은 박동위원장의 이번 '2020 서울ART 스퀘어 예술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번영상 예술제는 국제도시 서울의 도심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꽃피워 지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리라 하는 입장에서 그 취지와 함께 진행되는데요, 그 의미를 드러내기 위해, 먼저 서울은 의미론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서의 도시이며 그 속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을 소개하여 한국의 예술가들을 국제도시 서울의 도심 정경과 함께 대형전광판에서 보여주기 위함이며, 또한 수도서울 도시의 시민들에게는 문화창조 시대를 맞아 문화적 정서를 제공하여 자칫 산업과 경쟁적 구조의 사회에서 정서적으로 메마르지 않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보여주기 위함에 있다.”고 답했다.

제22회 이승근 Art Story '2020 서울ART 스퀘어 예술제'
제22회 이승근 Art Story '2020 서울ART 스퀘어 예술제'

‘서울아트스퀘어’ 영상예술제의 영상 전시 진행방법에 대해서는 “서울 주요 도심지 3곳, 서울역, 홍대역, 서울대입구역의 초대형 전광판에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 영상을 송출하여 도시민들에게는 찾아가는 예술문화시간을 제공하며, 작가들에게는 영상 개인전과 매우 퀘리티 높은 작품 홍보방식을 제공하여 작가 브랜딩 업과 함께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는 영상포토폴리오 작업 참여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참여작가는 ‘2020 상해국제아트페어’의 ‘선 판매 온라인 갤러리’에 참여 권한도 부여하며, 서울아트스퀘어 명예의 전당에 명부를 올리게 됩니다. 또한 저희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작가들에게 제공되는 프랑스 국제앙드레말로협회 정회원과 ADAGP국제글로벌 추급권에 대해 영상제 작가들도 선택적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받게 된다.”고 답했다.

제22회 이승근 Art Story '2020 서울ART 스퀘어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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