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즈에서는 2020. 4. 15(수) ~ 2020. 4. 21(화)까지 유지연 展 '푸른 안개 내리는 소나무마을'이 전시될 예정이다.

유지연 展 '푸른 안개 내리는 소나무마을'
유지연 展 '푸른 안개 내리는 소나무마을'

사물을 보고 느낀것들 중 가장 여운이 남는 것만 기억하였다.

유지연 展 '푸른 안개 내리는 소나무마을'

이러한 여운은 내 안에 잠재 되어 있는 그 무엇인가에 울림을 주었고, 공명된 심상들을 곧 canvas 작업으로 끌어내고자 했다. 이전의 형식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로운 형태와 질감으로 표현되었다. 붓에서 떨어지는 물감에서 시작해서 다양한 동선으로 퍼져 나갔고. 퍼져가는 동선 상에서 나의 내면은 계속해서 shaping 되는 심상과 대화하였다.

유지연 展 '푸른 안개 내리는 소나무마을'
유지연 展 '푸른 안개 내리는 소나무마을'

다양한 재료들을 접목해서 suggestive abstract 과 shape 의 균형감을 추구했고 새로운 모양의 움직임과, layer 의 질감을 위해 붓과 면천을 사용하여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에 반복을 시도했다.

유지연 展 '푸른 안개 내리는 소나무마을'

때론 분말 안료를 mineral spirits 와 linseed oil 또는 thin wax medium을 사용하여 이전에 없는 색감을 만들어내면서, 내 안의 것들을 표현 할려고 집중 했다.

 

유지연 展 '푸른 안개 내리는 소나무마을'

유지연은 Master of arts Repin State Academic Institute of Fin Arts. Russia | 러시아 국립 미술대학 석사 졸업 후 서울, 이란, 이테리, 프랑스를 비롯해 개인전 10회, 독일(ART FAIRS, KIAF, SOA), 로마, 일본, 대만, 뉴욕, 터키 OVERSEAS EXHIBITIONS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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