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유별나! 문셰프' 4회 방송 캡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유별나! 문셰프’ 에릭, 고원희가 큰 위기를 맞으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에서는 불이 난 폐교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고원희(유벨라 역)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에릭(문승모 역)의 모습이 그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철용의 계략으로 납치당한 유벨라(고원희)와 그녀를 찾기 위해 애를 쓰는 문승모(에릭)의 노력이 펼쳐졌다. 김설아(고도연)의 목격담을 듣고 위험을 감지한 문승모는 유벨라와 함께 사라진 의문의 차량을 쫓아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문승모는 불에 타고 있는 폐교를 발견, 그 앞에 떨어진 유별나의 머리핀을 발견하고 ”저 안에 별나씨가 있어..“라며 불길을 향해 다가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집중시켰다. 이어 폐교 안으로 들어가려는 걸 마을 사람들이 붙잡자 문승모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불길 속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는 유별나와 "별나씨!!"라고 외치며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문승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며 두 사람이 위기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가슴 아픈 유벨라의 가족사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친모인 유효명(김정화 분)의 죽음과 동한 인터내셔널과 연관된 스캔들로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유벨라의 사연이 공개된 것. 또한 장선영(길해연)은 과거 유벨라의 할아버지 집이었던 문승모의 고택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벨라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숨멎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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