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1947년 교토시립예술학교에 입학해 1952년 첫 개인전을 개회하며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1957년부터 1972년까지 뉴욕에서 작품 활동을 한 후 1977년 일본으로 돌아온 야요이는 나이 48세부터 현재까지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병원에 쿠사마 스튜디오를 만들어 작품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3월에 일본의 정신 병원에서 90번째 생일을 조용히 보냈다. 그녀는 거의 나가지 않고 손님을 거의 만나지 않으며 컴퓨터와 휴대 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며 고립되어 살고 있다.
지난 2018년에 그녀의 작품 중 하나는 약 2억 달러에 가까운 경매를 받았으며, 그녀는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티스트가 되었다.
강렬한 원색과 점 호박 조각, 강한 대비의 구조가 그녀의 전형적인 상징인데 Time magazine은 Kusama Yayoi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유일한 일본인으로 선정했다.
유영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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