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주말 안방극장 성공적 복귀 ... '송가희 통해 코믹+모성애+웃음+감동까지 다 잡았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주말 안방극장 성공적 복귀 ... '송가희 통해 코믹+모성애+웃음+감동까지 다 잡았다'
  • 이용선 기자
  • 승인 2020.03.3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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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_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오윤아_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오윤아가 코믹과 모성애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오윤아는 지난 28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에서 "이혼은 유행"이라고 외치는 송가네 첫째 딸 송가희 역을 맡아 1년여 만에 시청자 앞에 섰다. 

 

송가희는 예쁜 외모로 비교적 평탄한 삶을 살다가 이혼으로 친정으로 돌아온 전직 스튜어디스. 한순간에 이혼녀가 된 뒤 불투명한 미래와 자신보다 철이 들어버린 아들과 남겨졌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태도를 잃지 않는 밝은 캐릭터다. 

 

지난 방송에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혼을 감행한 가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파일럿인 남편과 결혼한 뒤 예쁜 외모만 믿고 살아오다 후배와 남편의 바람을 목도한 뒤 시원하게 이혼을 택한 인물이다. 

 

오윤아는 "사랑 없는 결혼보다 이혼이 낫다."고 자신 있게 외치며 부모의 걱정과 구박에도 기죽지 않는 가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작에서의 도회적 이미지를 온전하게 벗어냈다. 세상만사 큰 걱정 없는 철없는 푼수 같다가도 아들과 동생을 보다듬는 듬직한 장녀의 모습을 매끄럽게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특히, 다희(이초희)의 결혼식 날, 아들과의 약속을 외면한 전 남편에 실망할 아들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장면에서는 짠한 모성애를 그려내며 가희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밝은 에너지로 극의 활력을 더한 오윤아는 첫 주 방송을 통해 송가희라는 인물의 매력을 십분 표현해낸 만큼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케했다.

 

한편,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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