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의 의거와 죽음을 모티프로 한 음악이 있는 시 낭송회 '아우내의 새'
유관순 열사의 의거와 죽음을 모티프로 한 음악이 있는 시 낭송회 '아우내의 새'
  • 김한정 기자
  • 승인 2020.03.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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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위안을 선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을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 <아우내의 새>를 공동주최로 오는 3월 26일 목요일 오후 세시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한다.

유관순 열사의 의거와 죽음을 모티프로 한 음악이 있는 시 낭송회 '아우내의 새'
유관순 열사의 의거와 죽음을 모티프로 한 음악이 있는 시 낭송회 '아우내의 새'

이번 공연은 삶에 대한 섬세한 통찰로 사랑받는 문정희 시인이 유관순 열사의 아우내 만세 운동을 다룬 동명의 장시집을 무대화한 공연으로, 상처 입고 연약한 존재인 인간이 고통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로 항거했던 만세운동의 정점에 있었던 유관순 열사의 꺾을 수 없는 숭고한 희망, 삶과 죽음을 담아낸 감동적인 시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선보인다.


45편의 장시와 함께 맨발의 소녀, 아라리요, 청산에 살리라, 어메이징 그레이스, 상해임시정부 애국가 등 유관순 열사의 심경을 대변하는 음악을 통해 당시 유관순 열사가 느꼈던 감정들을 오롯이 전달 받을 수 있다.

유관순 열사의 의거와 죽음을 모티프로 한 음악이 있는 시 낭송회 '아우내의 새'
유관순 열사의 의거와 죽음을 모티프로 한 음악이 있는 시 낭송회 '아우내의 새'

날카로운 투시력과 넘치는 시적 에너지로 문단과 독자 모두의 사랑을 받아온 문정희 시인과 한국근대사역사학자인 주진오 관장이 시를 낭송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과 유럽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바리톤 이응광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국립박물관 가운데 최초로 결성, 역사적 의의를 담은 클래식 작품과 민족의 정신이 깃든 노래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시대정신을 실내악의 깊고 풍성한 울림으로 재조명하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 공연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고 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신 분을 추첨하여 시집 <아우내의 새>, 세종문화회관 블록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에 맞춰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3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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