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어서와' 제작발표회(서지훈) 제공 KBS
KBS 수목드라마 '어서와' 제작발표회(서지훈) 제공 KBS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서지훈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지훈은 '어서와'에서 무표정하고 말수도 거의 없는 '혼자'를 자처하는 공방 카페 주인 이재선 역을 맡아 열연한다. 공방 카페 '소나무'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선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 누구에게도 심지어 10년 동안 자신을 바라본 김솔아(신예은 분)에게도 쉽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 인물이다. 어느날 훌쩍 떠나버리거나 돌아오는 예측불허 행보, 그리고 홀로 간직해온 비밀 등 극적 포인트를 쥐고 있는 '키메이커'로 활약을 펼치며 미묘한 긴장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어서와’는 고아라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25일) 저녁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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