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관장 이승근)에서는 2020년 03월 21일 토요일 오전 제19회 이승근 Art Story에서는 ‘박인숙 작가’ 초청 인터뷰가 국제미술관에서 이승근 관장과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19회 이승근 Art Story, ‘박인숙 작가’ 초청 인터뷰-문총련 박동위원장, 박인숙 작가,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
제19회 이승근 Art Story, ‘박인숙 작가’ 초청 인터뷰-문총련 박동위원장
제19회 이승근 Art Story,-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

이승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장은 “이번 흑피옥과 현대미술전에 참여하셨던 해외에서 많이 활동하고 계시는 박인숙 작가를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박 작가님은 도자 작업과 서양화 작업과 페인팅 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작가는 작품으로 모든 것을 말하듯이 거의 내면적인 활동을 많이 하시고 동양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계신다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19회 이승근 Art Story, ‘박인숙 작가’ 초청 인터뷰-박인숙 작가

박인숙 작가는 “내 작업은 점, 선, 면으로 반복, 중첩되면서 밀도 있는 공간, 그리고 선의 크고 작음에 따라 강한 운동감을 수반 한다. 또한 무한한 반복에 의한 색의 중첩으로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며, 이번 작품은 밑바탕에는 어두운색을 깔고 강한 운동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혼합재료로 마티에르를 주면서 위에 다양한 붉은색 계열로 수백 번의 반복과 색의 중첩으로 두 개의 시선(현재의 희망의 메시지)을 주면서, 열정이라는 나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보았다.”고 말했다.

제19회 이승근 Art Story, ‘박인숙 작가’ 초청 인터뷰-박인숙 작가 작품
제19회 이승근 Art Story, ‘박인숙 작가’ 초청 인터뷰-박인숙 작가 작품

박인숙은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교 대학원석사 졸업 후 개인전 8회, 국내외초대전 및 그룹전 120여 회(서울, 일본, 중국, 캐나다) 참가했으며, 현재 전업작가, 서초미술협회 회원, 서울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