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유연석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 센터에서 열린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유연석이 연기하는 소아외과 교수 정원은 환자들에게는 다정한 천사지만 동기들에게는 예민함 폭발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변신을 거듭해 오고 있는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신원호 감독님, 이우정 작가님과 두 번째 작업이다. 대본을 받는 순간부터 기대가 컸던 작품이다. 배우들과 합도 너무 좋아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 때론 다정하다 예민한 정원을 오가며 정말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2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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