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H X MAMACOMMA: Self-Expression’ 컬래버레이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LASH(래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MAMACOMMA(마마콤마)’ 서형인 작가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Self-Expression’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 일상 속의 감정선을 아이웨어에 담는 LASH의 브랜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LASH X MAMACOMMA: Self-Expression’는 ‘당신의 존재는 소중하고 당신을 표현하는 방식 또한 그 가치를 정의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캔버스 안의 인물은 동일한 표정과 헤어, 같은 의상을 입고 있지만 각기 다른 아이웨어를 통해 자기 자신을 강렬하게 표현한다. 이를 통해 래쉬는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가치가 아이웨어를 통해서도 표현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디서든 존재감이 넘치는 오늘이 되길 바라는 이번 래쉬와 마마콤마의 컬래버레이션은 일러스트와 함께 네가지의 선글라스도 공개했다.


MOOD(무드)는 오버사이즈의 라운드 디자인으로 부드러움과 여성성을 돋보이게 하며, MARY(마리)는 80-90년대의 레트로를 연상시키는 캣아이 선글라스로 상단의 메탈 디자인이 엣지있고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RELATION(릴레이션)은 네온 컬러와 가벼운 무게감의 다각형 선글라스로 제작했지만 프레임의 끝을 라운드 형태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개성을 연출한다. 세미 캣아이 선글라스인 FATE(페이트)는 경쾌한 네온 컬러의 메탈로 디자인되어 독특한 구조와 가벼운 무게가 돋보인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