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꼬마자동차」붕붕이는 멋진 꿈입니다. 자녀를 둔 부모님은 의인화된 자동차의 대화를 미소 지으며 바라보곤 합니다. 꼬마자동차의 모습처럼 한걸음 한걸음 걸어온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은 「전기자동차」의 벽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마치 어려서 꼬마자동차를 만나는 동화 속의 이야기가 현실세계에 등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꼬마자동차의 꿈

「트랜스포머」 영화 속 주인공은 모두 자동차 입니다. 왜 그럴까요. 꼬마자동차 이미지처럼 미국문화는 자동차가 그들의 역사이기에 그렇습니다. 역사가 살아 움직여 영웅이 되는 이미지 연결입니다.

저는 곧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을 예측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주요한 미래 산업입니다. 저는 2004년 제네시스 차체를 이용한 전기자동차를 제작했습니다. 제가 개발한 제네시스 전기자동차는 정지에서 출발 후 10초 내 시속 100km 의 속도에 도달하고 한번충전으로 240km를 주행하며 최고속력을 170km를 낼 수 있는 성능을 구비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그룹 GM에서 시보레사를 인수하여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려고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결국 안목이 부족한 경영진들과 합의를 할 수 없어 좌절되었습니다.
저의 꿈은 고속도로 100km 마다 태양광 발전 탑을 설치하여 전기자동차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태양광발전소는 면적을 많이 차지하지만 태양광발전 탑은 면적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기자동차시대가 올 것입니다. 꼬마자동차 붕붕이 이미지가 현실화될 것이 자명합니다. 저, 민 계식의 꿈과 함께 도전해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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