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마무리 "값진 배움의 시간들 ... 좋은 예술가 되기 위해 정진할 것"
유승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마무리 "값진 배움의 시간들 ... 좋은 예술가 되기 위해 정진할 것"
  • 이용선 기자
  • 승인 2020.03.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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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유승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승우는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유승우는 “오랜만에 뮤지컬 배우가 되었던 요 몇 달은 다른 배우분들께 존경심을 표할만한 값진 배움의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더 좋은 예술가가 되려 앞으로도 정진하고, 건강하며 행복하겠습니다. 여러분께는 감사를!”이라고 앞으로의 다짐과 함께 팬사랑을 덧붙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북한 남파 특수공작 3인방이 조국 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위장 신분으로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유승우는 극 중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고등학생 위장 신분의 '리해진' 역으로 분해 열정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매료시켰다.

 

특히 지난 2016년에 이어 약 4년 만에 다시 뮤지컬에 도전한 유승우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마음껏 자랑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어둡고 차가운 최연소 남파 요원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선사했다. 화려한 액션과 울분을 토하듯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한층 성장하고 섬세해진 연기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군무와 퍼포먼스도 유승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순수한 분위기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고등학생 면모도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공연 중간중간 교복을 입고 밝게 웃으며 앳된 비주얼을 자랑해 미성숙하고 풋풋한 그 나이 또래의 감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극 중 동경하는 인물 '원류환'을 마주할 때는 수줍은 모습과 표정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감성적인 보컬도 '리해진'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드는데 한몫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고, 심금을 울리는 감성을 담은 그의 목소리는 애틋함부터 분노, 슬픔 등 다양한 감정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뮤지컬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유승우는 두 번째 뮤지컬 도전인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로 짧지만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소년으로, 또 강인한 요원으로 제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뮤지컬 배우로서 화려한 꽃을 피운 유승우는 이후 다채로운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더욱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2013년 '헬로'로 데뷔해 수준급의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너의 나' 등을 발표했고, 다양한 드라마 OST에서도 활약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발전을 이뤄냈다.

 

 

사진제공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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