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영화는 질병과 사랑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나 ?

세계적으로 질병과의 싸움이 이렇게 심각할줄 예상하지 못했다.
이런 질병이 사랑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
문학과 영화를 통해 이 문제를 살펴보자

콜레라 시대가 끝날 무렵,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늙은 알리사와 페르미나에게 포옹을 하고 강배 위에 눕게 한다. 뱃머리에 콜레라를 상징하는 노란 깃발이 세워져 다시는 해안으로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대위가 그들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에 빠져 있었느냐고 묻자 알리사는 밤낮으로, 내 인생 전부를 바쳐 그를 사랑했다고 말했다. 죽음 직전 사랑이 처음으로 고통으로 변한것이다

A film still from "Love in the Cholera Era"

 이와 같은 재난 앞에서 죽음의 그늘 아래서 삶의 빛이 타오르는 문예 작품은 많지 않다. 
사랑과 죽음은 언제나 예술의 영원한 주제였기 때문이다. 
인간의 역사에서, 만약 그렇게 많은 무서운 전염병이 있다면, 후대에 그것과 관련된 많은 고전이 있을 것이고,
 사랑은 항상 중간에 깊이 기억되는 부분이다.
문학에서 각색된 일부 고전영화가 사랑의 경지에 깊이 파고드는 이유가 된다.
생사의 시기에 사람 사이의 감정 관계는 끔찍한 질병들이 어느 정도 의의를 갖기 시작했던 것이다.

문학과 영화는 질병과 사랑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나 ?

 사랑은 콜레라가 아니라고 누가 말하겠는가.
 
 "Cholera Love"에서 아리사의 어머니는 아들이 콜레라에 걸렸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첫눈에 페르미나에 대한 그의 사랑이었다.
이 이야기에서 마르케스는 콜레라와 사랑의 연관성을 분명히 규명했다:
“진실한 사랑은 콜레라와 비슷하다”고
어떤 이들은 마르케스는 협박성 콜레라를 이용해 사랑을 암시한다.
“사랑은 달콤하지만 사람을 괴롭히고 삶을 더 나쁘게 만든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 같다.  진정한 사랑은 없다. "

 '콜레라 시대의 사랑'은 마르케스가 노벨문학상(1982년)을 수상한 뒤 만든 작품이다.
 원작의 원본 인쇄물은 또 다른 고전 마르크스의 고전인 "백년의 고독"있다.
그 후 마르케스는 노인을 출발점으로 삼고, 어릴 적 부모의 사랑 이야기와 결합하여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썼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