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관장 이승근)에서는 2020년 02월 15일 토요일 오전 제14회 이승근 Art Story에서는 오마주 리더상에 우명길 작가와 이영미 작가 초청 인터뷰가 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과 문총련 박동 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문총련 박동위원장, 우명길 작가, 이영미 작가, 이승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장

우명길 작가는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방송 인터뷰에 초청되어 떨리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어릴 적 시절과 시골장터의 풍경을 극사실화로 표현한 것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미 작가는 인터뷰에서 “저의 작품의 제목은 거인의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로 작업했고요. 내용은 오스카와일드의 동화책에서 모티브를 가져 왔습니다. 정원은 곧 공간이잖아요. 공간은 인간의 사유를 뜻하고 메타포 은유적 표현의 형태죠. 인간의 무기력해지는 자화상을 네러티브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제14회 이승근 Art Story-이승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장

이순선 국제미술관 관장은 두 작가의 인터뷰에 의한 답으로 이영미 작가는 나를 대변하는 것이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인사 말씀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평하고, 우명길 선생께서는 인사 말씀을 통해서 오래된 이야기를 끄집어내어서 작업의 둥지나 나의 시작이 옛 추억에 대해서 향수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나의 삶을 같이하는 작가라고 인사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제14회 이승근 Art Story-예강 우명길 작가

예강 우명길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건축미술학과 졸업 후 개인전 8회, 다수의 단체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서울미술대상전 특별상, 특선 2회(서울시립미술관 경복궁), 안산단원미술제 특선 2회(단원미술관), 앙데팡당2019KOREA 공모전 수상(피카디리국제미술관), 2019일대일로 아트플러스 상해국제아트페어 금장,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 오마주 리더상을 수상했으며  예강갤러리 관장과 작가 활동 중이다.

제14회 이승근 Art Story-예강 우명길 작가의 솔향기 , 유화,  2019
제14회 이승근 Art Story-예강 우명길 작가의 주엽연, 유화, 2020
제14회 이승근 Art Story-이영미 작가

이영미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1988년 백제미술대전 서양화특선 수상,
제 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비구상 부문 특선수상, 제 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비구상 부문 특선수상,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 오마주 리더상을 수상했으며, 주)JMC’AD 광고회사 대표이사와 예광아트홀갤러리, 갤러리이영이여기있다, 헤리티지갤러리 관장을 역임 후 현재 한국미술협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14회 이승근 Art Story-이영미 작가의 persona의 자화상 2017
제14회 이승근 Art Story-이영미 작가의 persona의 자화상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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