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현장] 로켓펀치, 핑크 → 레드로 한 단계 강렬해진 펀치 한 방 (종합)
[AK현장] 로켓펀치, 핑크 → 레드로 한 단계 강렬해진 펀치 한 방 (종합)
  • 이용선 기자
  • 승인 2020.02.10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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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난해 뜨거웠던 8월 풋풋한 6인조 걸그룹 로켓펀치(연희, 쥬리, 윤경, 소희, 수윤, 다현)는 핑키한 펀치 한 방을 던지며 상큼하게 데뷔한지 6개월 만에 더욱 강렬한 레드 펀치로 컴백했다. 

 

6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로켓펀치는 더욱 퍼펙트 한 비주얼과 보컬 실력에 한층 강렬해진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면모를 갖춘 '올라운더' 걸그룹으로서 2020년을 빛낼 기대주로 손색이 없었다. 

 

'단조로운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팀명처럼 로켓펀치가 준비한 이번 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는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가요계에 신선한 펀치를 날릴 준비를 마쳤다.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에서 로켓펀치 멤버들은 유독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다. 아울러 6개월이라는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했음을 숨기지 않았다. 

 

리더인 연희는 "저희가 지난해 8월 첫 번째 쇼케이스에서는 떨림과 긴장의 연속이었는데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저희가 마련한 모습과 매력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설렘으로 가득차 있다"라며 "지난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1집때 보여드리지 못했던 또 다른 색깔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만큼 기대하셔도 좋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조금 더 구체적인 성장을 언급하자면 지난 6개월을 공백기라고 하지 않고 준비를 더 확실히 할 수 있었던 기간으로 보컬적인 부분이나 음악적인 컨셉트, 더욱 완벽을 기한 안무 퍼포먼스에 팀워크도 더욱 탄탄해 졌다. 모든 부분에서 성장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쥬리도 "이번 컴백이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설렌다. 첫 번째 앨범보다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기위해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강렬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연희)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로켓펀치의 '바운시'는 세상을 향한 강력한 펀치 

지난 1집에서의 로켓펀치는 청초한 풋풋함에 귀여운 콘셉트로 절로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드는 인상이었다. 반면 이번 2집의 로켓펀치는 웃음기 싹 뺀 진정한 펀치 한 방이었다. 

 

겉으로 보여지는 비주얼부터 싹 바뀌었다. 데뷔 때의 핑키한 러블리함은 없어지고 블랙에 옐로우가 가미된 에너제탁한 모습이 역력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이제 성인이 되는 수윤은 "저희의 이번 콘셉트가 '걸크러시'나 '틴크러시'를 표방하는 만큼 멤버들 모두 다 '틴크러시' 콘셉트에 잘 맞는 매력들로 가득 차 있다. 연습할 때나 촬영할 때 긴장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매력을 전부 다 보여드린거 같아서 이번 앨범의 콘셉트가 딱히 어렵지는 않았다."고 했다. 

 

연희도 "저희 로켓펀치가 아직 보여드릴 수 있는 색깔들이 많은데 일단 앨범 타이틀도 '핑크'에서 '레드'로 좀 더 강렬해졌다. 이번에는 저희가 내면에 가지고 있는 여러 색깔 중 '레드'를 선택해 보여드렸고 앞으로도 저희 안에 있는 여러 색깔을 꺼내 보여드릴 것이다."라며 당당함을 어필했다.

 

쥬리도 "다음번 세 번째는 어떤 색깔을 선택할까 멤버들끼리 얘기를 하곤한다. '옐로우'가 에너지가 넘치는 색깔이라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이번 앨범 활동이 끝날 때즘이면 여름이라 더워지니까 계절에 맞춰 '블루'도 고려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레드 펀치란 어떤 맛 

멤버들은 '레드'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을 어필하면서 자신들의 에너제탁한 매력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먼저 연희는 "'레드 펀치'는 말 그대로 강렬하고 파워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당돌하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로켓펀치만의 개성을 담아 표현했음."을 강조했다. 

 

수윤은 "기존의 통통 튀는 발랄함에 귀여운 모습과 함께 조금 더 당당하고 화려해진 반전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소희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소녀를 콘셉트로 로켓펀치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강렬한 모습에 파워풀한 모습을 더한 매력을 레드 펀치를 통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멤버들이 강조하는 '강렬함', '성장', '에너제틱함'은 안무에서 가장 잘 표현되고 있다. 시종일관 쉴새없이 이어지는 에너제틱한 안무 동선은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온다. 

 

이런 안무의 완성도는 피나는 연습 끝에 탄생한 것으로 연희는 "1집 타이틀이었던 '빔빔붐'보다 더 격렬해지고 강해진 안무이다보니까 안무가 끝나고 마지막 동작 5초를 기다리는데 그 5초가 지나고 나면 다들 안무실 바닥과 한 몸이 되었다. 이번 준비 기간동안 안무실 바닥과 다들 단짝 친구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해 안무 연습이 얼마나 고되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트랙 리뷰 

로켓펀치의 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는 인트로 ‘RED PUNCH’를 시작으로, 하우스풍 레트로 팝 스타일의 ‘So Solo’, 로켓펀치의 당찬 매력을 담아낸 ‘Fireworks’,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종이별’,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노래한 ‘다시, 봄’, 풋풋한 소녀 감성이 인상적인 ‘여자사람친구’까지 총 7트랙이 담긴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탄생했다.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쉬 장르의 팝 댄스 곡으로, 키치(Kitsch)’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세상을 향해 외치는 가사 ‘I WANNA HIT THE WORLD WITH ROCKET PUNCH’에서 보이듯 로켓펀치 멤버들의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So Solo’는 하우스풍 레트로 팝 스타일 곡으로 후렴의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독특한 화성 진행, 화려한 코러스가 곡의 포인트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당찬 모습을 가사에 담았으며 도도하면서도 당찬 로켓펀치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종이별(Paper Star)'는 마음속에 간직한 작고 소중한 비밀을 누군가를 위해 고이 접어 담은 '종이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유리병 속에 소원을 빌듯이 수줍지만 간절한 바램을 담아낸 서정적인 가사와 감정적인 멜로디가 만나 로켓펀치만의 소녀스러운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봄’은 감성적인 멜로디의 팝 발라드 곡이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라일락 꽃처럼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 표현한 곡이다. 겨우내 기다려준 팬분들께 라일락 꽃처럼 피어나 늘 언제나 다시 만나고 싶은 로켓펀치의 마음을 담은 선물같은 팬송이다.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로켓펀치_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쥬리, 연희, 다현, 윤경, 소희, 수윤) 2020.02.10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레드 펀치'로 당당하게 1위 해야죠

로켓펀치는 지난해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으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특급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아쉽게도 1위를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가능성과 함께 팬들의 사랑과 응원은 확인했다. 

 

이제 야심차게 준비해 돌아온 만큼 이번 앨범의 활동 목표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연희는 "지난 음악방송 1위 후보는 저희 무대와 노래에 팬분들이 반응을 해주신거라 생각해 비록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감동받았다. 막 데뷔한 신임임에도 이렇게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구나를 느꼈던 고마운 시간이었고, 이번 앨범은 더욱 열심히 준비해 돌아왔다"라며 "1위를 노려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한 만큼 1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쥬리는 "이전보다 확실히 성장했구나라는 말을 들으면서 이번 타이틀곡 '바운시'처럼 사람들에게 두근거림을 선물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나가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아는 형님'을 꼽았는데 막내 다현은 "평소에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저희 매력을 잘 어필할 수 있는 예능이라고 생각돼 한 번 나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고, 수윤도 "'아는 형님'에 나가고 싶고 짝꿍은 예전에 김희철 선배님과 다른 예능에서 한 번 같이 한적이 있어 한 번 더 뵙는 거니 편하지 않을까 싶어 나간다면 김희철 선배님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2019년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의 타이틀곡 '빔밤붐'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로켓펀치는 통통튀는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이제 한 단계 강력해진 '레드 펀치(RED PUNCH)'로 돌아온 로켓펀치가 한층 강렬해진 에너지로 또 한 번 가요계에 신선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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