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심플리케이팝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7인조 보이그룹 더스틴(DUSTIN)이 지난 2월 7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방송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김윤, 화니, 승한, JJ, 벨, 시우, 다온으로 구성된 더스틴이 1월 데뷔 싱글 'Burn (타오르다)' 발매 이후 첫 방송 무대였다.

 

데뷔앨범 'BURN' 은 7명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라는 작은 불씨가 매서운 비, 바람, 눈이 와도 항상 꺼지지 않고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타오르는 불이 되자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트랩비트를 기반으로 한 Alternative 힙합 장르로 묵직한 베이스와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기타 사운드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이 두근거려지게 한다. 노래 중간에 나오는 댄스브레이크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여 곡의 '멋'을 담당한다. 


멤버 다온과 BEL의 묵직하고 개성있는 랩과 JJ의 리드미컬한 바운스가 돋보이는 보컬과 랩, 승한과 김윤의 감미로운 보컬, 시우와 화니의 폭발적인 가창이 돋보인다.

 

더스틴 아리랑 TV 심플리케이팝

블랙 수트 차림으로 방송에 임한 더스틴 멤버들은 "이번 심플리케이팝 방송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코로나를 이겨내세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소속사 LPAent 측에서는 "더스틴 7명이 가지고 있는 열정으로 작은 불씨가 매서운 비, 바람, 눈이 와도 항상 꺼지지 않고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타오르는 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데뷔곡 'BURN'과 같이 케이팝 팬덤이 형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400회 심플리케이팝은 2월 7일 13시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송출되었으며 출연진은 더스틴을 비롯해 골든차일드, 가비앤제이, 에버글로우, 온리원오브, 홍대광, 드림노트, 보이스퍼, ANS, ENOi, 다크비, 이층버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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